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지금가기 좋네요

주말되면 항상 여기저기 아이에게 체험을 시킬수 있는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 몇달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더라고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실내는 아니고 실외에 산책겸 볼거리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된 화성 공룡알 화석지입니다. 2000년 3월에 천연기념물 제 414호로 지정될 만큼 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룡의 서식 근거지라는 내용과 함께 당시의 환경을 볼수 있는 학술적 자료로 가치가 정말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성 공룡알 화석산지

마침 날씨도 정말 좋고 그래서 밥먹고 2시쯤 출발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차도 안막히고 저희 집하고도 40분정도 거리라 쉽게 왕복할수가 있었습니다.

도착하니까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었고 아이와 같이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멀리서 보이는 “백악기의 숨결! 공룡알 화석산지” 문구가 보이네요.

아이들하고 사진찍기 좋은 배경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입구에서 방문객하고 qr코드 인증을 해야 합니다.

화성 공룡알 화석단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이 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월요일은 휴무일인데요. 주차공간은 그렇게 넉넉치 않아서 사람 많을 때 가면 주차하기 난감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비올때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송산그린시티 전망대는 운영을 안하니까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입구에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화성공룡알화석산지

공룡알 화석산지 안내도를 살펴보면 진입하고 전망테크에서 포토존이 있으며 누드바위, 해식동굴, 중한염, 하얀염, 무명섬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화성공룡알화석산지

기본적인 배경은 이렇습니다. ㅎㅎ 허허벌판이라는 말이 딱 맞을것 같습니다.

화성공룡알화석산지

중간쯤 걷다가 보면 “이것이 공룡알 화석이에요”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가 있고 공룡알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화성공룡알화석산지

마치며

구경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왕복 1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산책겸 구경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장소라 생각이 되며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이 힘든데 이렇게 실외에서 볼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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