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못 부르고 싶은 분들은 없으실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얼마전 노래를 잘 부르는 꿀팁을 전수 받았는데 역시나 핵심은 바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찾는것이었습니다. 노래도 연습을 하면 좋아 진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지 고등학생때 노래방에서 살다 싶이 했는데 좋아지지가 않았습니다.
여자가 부르기 좋은 노래
나에게 맞는 쉬운 노래를 부르다 보니까 익숙해져서 그런지 잘 부른다라는 말을 주변에서 조금씩 듣고 있는데요. 노래방에 가면 저 같이 노래도 못부르고 그래서 아예 안부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자가 부르기 좋은 노래를 가지고 자신있게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1.아마도 그건 – 홍민정
조금 오래된 노래라 그런지 주변에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쉬운 노래의 경우 가수들이 아닌 배우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불르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건도 그 중에 하나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이 부른 노래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고음이 없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부르면 좋은 여자가 부르기 좋은 노래중 하나입니다.
2. 기다리다 – 윤하
10년전 쯤에 매일 기다리다 노래 들으면서 귀가하던 기억이 생각 나는데요. 윤하 노래라고 하면 고음도 많고 노래도 어려운 노래들이 많은데 기다리다는 정말 명곡중 하나입니다.
3. 사랑의 배터리 – 홍진영
분위기에 따라서 즐겁게 불러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랑의 배터리는 누구나 알고 부르기 휘운 노래중 하나입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이 노래를 다시 불러보고 싶네요.
4. 만약에 – 태연
쾌도 홀길동에서 태연이 부른 노래로 엔딩씬에서 이 노래를 듣고 다음날 반복적으로 하루종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유트브에서 예능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에서 태연이 부르는 노래보고 다시 반해버렸네요.
5.시간이 흐른 뒤 – 윤미래
윤미래 랩은 좀 어렵지만 r&b/소울 장르 노래들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노래도 한 때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불렀는데 살짝 고음이 있지만 노래방여자노래추천 곡들중에서 하나로 많이 꼽히고 있습니다.
6. 린사랑했잖아 – 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는 느낌을 받는데 16년전에도 12년전에도 매년 한번씩은 꼭 찾아서 듣는 명곡중에 하나입니다.
7. 좋은날 – 아이유
아이유 노래 중에 명곡이 아닌 것들이 없는데 그 중 하나인 좋은 날은 발랄하면서도 그때의 아이유 감성을 느낄수 있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3단 고음이 유명해서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좀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여자가 부르기 좋은 노래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8. 하루 – 박혜경
박혜경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부른다는 상상을 할 수 있는 하루라는 곡을 듣고 있으면 잊어버렸던 한 구석에 숨어 있는 아픔이 느껴지고는 합니다.
9. 낭만고양이 – 체리필터
30대?40대? 사이에서는 왠만하면 다 이 노래는 한번씩 불러봤을 것 같은 노래 중 하나입니다. 노래방 마무리는 낭만고양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신나는 노래입니다.
10. 좋니 – 윤종신
윤종신이 불렀다고 하니까 나도 부를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개인적으로 윤종신님이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어려운 노래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냥 부르기 좋은 노래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그 밖에도 에일리 노래도 좋고, 빅마마, 이은미, 정인 등 여자 가수분들 노래중에 여자가 부르기 좋은 노래가 참 많다는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