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미니 이후로 우리아이가 선택한 킥보드는 바로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폴더블 디럭스 LED 퍼플’입니다. 우리아이는 이상하게 어렸을 때부터 행동력?이 조금 늦어서 그런지 기존에 사용했던 킥보드도 3살때 사줬는데 3년을 한번도 안타다가 6살때부터 조금씩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퀵보드를 바꿔 주려고 봤더니 초등학생용 3발 킥보드는 거의 없고 대부분 2발 킥보드라서 선택지가 없는것이 조금 아쉬웠는데요.
제 기준 초등학생 킥보드 고르는 기준은 3발 킥보드와 적당한 높이, LED 바퀴였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킥보드가 바로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였습니다. 맥시T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요즘 접는 킥보드가 또 괜찮아 보여서 최종적으로 폴더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폴더블 개봉기
구매는 인터넷으로 사는게 가장 저렴했고 인근 킥보드 매장에 갔는데 할인이 거의 안되는 제품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매장마다 틀리니까 인터넷 구매전에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현재 인터넷 가격으로는 정가 23만원인데 할인해서 19만원대에 현대몰에서 구매를 할수가 있습니다.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폴더블은 무게 2.5kg이며 최소 사용연령이 8세입니다. 허용중량은 60kg 이하라서 어른들도 몸무게만 맞으면 탈수가 있으며 핸들높이는 69~92cm까지 올라갈수가 있습니다. 맥시T 폴더블의 장점이라고 하면 건전지가 필요없는 자가발전 LED 바퀴와 접을수 있는 폴더블,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는 LEAN & STEER 기능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미니와 맥시는 키 110cm, 몸무게가 25kg가 기준이 되며 이하는 미니 제품을 선택하면 되고 이상이면 맥시제품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박스를 뜯어보니 안에는 완제품?으로 들어있고 접은 형태의 마이크로킥보드를 볼수가 있습니다.그 외에도 제품 사용 설명서과 제품 카탈로그가 들어 있으며 미니와 비교해 봤을때 정말 편하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몇년 전에 미니 제품을 샀을 때는 하나하나 다 조립을 했었는데 맥시T 폴더블은 그냥 포장지만 뜯으면 바로 탈수가 있으니.. 정말 좋네요.
사용설명서도 볼 필요가 없는데요.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폴더블 제품을 접을 때는 이렇게 하단 부분에 손잡이를 위로 끌어올려서 내리면 되고 올릴때도 동일하게 하단 부분에 손잡이를 잡고 위로 끌어 올린 상태에서 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높이 조절하는 방법은 더 간단한데요. 손잡이 부분 바로 아랫부분을 보면 조여지는 부분을 푸르고 위로 당기면 되고 적당히 높이 조절이 끝났다면 다시 안쪽으로 수갑 채우듯이 채워주면 됩니다.
뒤편에는 브레이크가 있고 바퀴쪽에는 자가발전 LED가 있어서 그냥 손으로 돌려도 화려하게 불빛이 나옵니다.
현관에 있는 미니 제품과 비교해 봤을 때 핸들 높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걸 볼수가 있는데 믹시 제품은 높이를 최대로 높이지는 않았습니다.그리고 발판도 조금 넓어졌고 무게도 역시 무거워졌습니다.
집에서 높이 조절 끝내고 밖에 나가서 한번 타보니까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폴더블 후기
처음에 우리아이에 맞는 초등학생 킥보드를 정한 기준이 있었고 그에 맞는 킥보드가 맥시T 폴더블 이었습니다. 아이가 11월생이라서 그런지 또래 아이들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도 작아서 두발 킥보드는 무리라 생각이 되었고 세발 킥보드 중에 초등학생 용을 살펴보다가 다른 킥보드에 비해 손잡이 높이가 높았고 자가발전 LED 바퀴, 코너링, 접는 킥보드 등의 장점이 있어서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진짜 가격적인 면만 빼면은 정말 100% 만족할만한 킥보드 인것 같습니다. 최고!!
5점 만점에 5점!!